보은 드라이브 보은에서 옥천 영동 어딘가 운전하고 돌아다니는 중 아줌마일상 영문법공부 치매방지로 영문법공부하는 여자
슬이랑의 헛솔 : 사실 어릴때 이런 여유가 있었으면 좋았을건데, 20대땐 사무실에서 누군가의 을로 일하느라 차도 없었고, 맨날 택시만 타고, 번돈 다 택시회사에 줬고, 30대는 애키우고, 40대도 애키우고 사춘기와 갱년기 뭐. 그렇게 여유없이 산것같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매일 보은을 왔다 갔다 하고있는데요, 왕복 2시간정도이고, 한달에 주유비로 50만원정도, 오가며 커피값에 식비하면, 60만원정도는 최소 잡아 먹는데요. 처음엔 좋았다가 1달정도 지나니까, 이것도 .... .... 또.. 지겹네요. 나이드니까 누가 말거는 것도 귀찮고, 필요없는 이야기도 시간 아깝고, 그렇다고 가만있는 것도 시간 아깝고, 이런 이중적인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어디가 아프면, 아.... 이러다가 진짜 많이 아프면, 어쩌지?..
더보기
청주 봉명동 이비가 짬뽕
와, 오랜만의 점심일상 블로그에요. 오늘의 블로그 챌린지도 하는데, 흑흑 이럴때 블로그 써야하는데, 그동안 마음이 블로그 쓸 여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퇴사한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노는건 좋은데, 언제까지 놀 수 도없고 ㅎㅎ 그냥 뭐 이런 저런 생각이 깊은 날들이네요 저도 여류롭게 살고싶습니다 디지털노마드가 되서, 풍족한 삶은 아니지만, 아이들 학원비, 의식주라도 편히 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픈데. 참. 그런것도 힘들다니. 아머튼. 이것도 어느 여름날의 점심일상사진 이제 올립니다. 사실, 청주 용암동 이비가 짬뽕하고, 청주 봉명동 이비가 짬뽕하고는 좀 맛이 다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비가 짬뽕은 제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요. 비리더라고요. 음, 국물도 진한데 비리고, 먼가 맘에 안드는 그런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