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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일상

도서관 앞 정원 새꽃이 피다 여름꽃으로 변신 중 도서관사서 일상 아줌마 일상 점심시간 산책 이틀동안 오른쪽 팔이 아파서 .. 접속을 못했어요. 고장날때 됐죠 뭐. 반백년 버텨준 나의 살과 뼈들아. 고맙다. 이십년만 .. 더 고생해다오.    하고있습니다.   도서관 앞에 관리사님이 예쁜 꽃을 심어주시고, 또 옮겨 심고 예쁜 조경을 만들어주시는데요. 너무 잘하셔서 다들 놀랐다고 하십니다. 이건 도서관 후문 앞에 있는 장미인데요, 날이 더우니까 피려고 하네요. 시기상 4월 말 찍은건데, 지금은 활짝 다 펴서 크게 펼쳐져있습니다. 장미 종류가 참 다양한 것 같아요장미가 아닌 잎을 찍은.. 아줌마가 발로 찍은사진들하늘도 한번씩 쳐다봐줘야죠 .현재의 5월 중순의 장미는 이렇게 활짝 피었어요 생각의 5배는 더 커진 장미노란꽃을 찍었는데, 부서진 데크가 더 잘나왔다는...2층 후문에서 내려가는 돌계단 길... 더보기
죽은 남편이 돌아왔다 제인도 장편소설 아줌마 일상 책 추천 아줌마 일상입니다 도서관 일상 사실 먹고 사는게 중요하지 책을 내려놓은 지가 한참인데 우연히 도서관사서로 근무하게 된이후로 다시금 책을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돌아보니 내가 가장 걱정없고, 꿈많던 시절 20대까지는 책을 열심히 읽었던 것 같아요 그때의 저는 책속 이야기를 많이 체득할 수록 내 인생이 많이 달라질 줄 알았던거죠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보며 살다보니, 책보다는 한달 한달 수입에 급급하며 버텼던 것 같습니다 꿈이란 단어와 거리가 멀죠 어릴땐 소설가도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글 잘 쓰시는 분들 책 읽는게 좋더라고요 지난번 정해연작가의 홍학의자리나 선택의날도 잘 읽었는데요 이 책 죽은 남편이 돌아왔다 제인도 장편소설은 더 재밌습니다 현재 제작중이라고 하니, 영화로일지, 드라마로일지 어떻게 될지.. 더보기
부대찌개 가성비 좋은곳 청주 산남동 부대89 아줌마 일상 점심메뉴 점심추천 도서관일상 사서 추천 정해연홍학의 자리 김선태 홍보의신 매일 점심은 뭐 먹을까? 하는게 고민입니다. 같은 곳에 근무하는 사서쌤하고 오늘 출동한 곳은 도서관에서 10분정도 도보 거리에 위치한 부대89입니다 내외부 깔끔하고 새로 생긴곳 같아요 가성비도 좋고, 이곳에서 부대찌개와 파스타를 먹을 수도, 포장해 갈수도있는데, 포장금액은 1000원 정도가 더 쌌고, 파스타는 왠만한 레스토랑보다 후기가 좋더라고요. 부대찌개를 먹고 부족하면, 파스타를 먹자고했는데, 이미 배가 너무 불러서 파스타는 다음에 먹어야 겠더라고요. 밥도 사리도 무한 리필이었던것 같아요.. 오늘은 책 추천도 있습니다 ㅎㅎ 맨 아래 아래에..    부대찌개는 오랫만에 먹었는데요, 항상 아부찌나 킹콩에서 포장해서 캠핑분위기 내며 집에서 먹었는데, 이렇게 식당안에서 먹는 건 정말 수년 만입니다밑 반찬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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