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애슐리퀸즈 원더아이라 토요일 저녁모임 율량동 연초제조창 아줌마일상

슬이랑입니다 추석연휴를 맞이해서 친구들하고 모임이있었어요. 신랑이 한국에 와있는데, 조금 미안했지만, 친구들하고 함께 모이는게 쉬운 나이는 아니기에 함께 만나봅니다. 그래봐야 3명의 중학교 친구들인데요. 한명은 보건교사로 엄청 잘 나가고 있고요, 한명은 아이들 키우며, 외조하며, 아주 잘 지내고있습니다. 

원래 원더아리아에 있는 식당이 많아서 돌아보면서 선택하기로했는데요. 이것 저것 많다보니 선택하기 힘들어서, 그냥 애슐이 들어왔습니다. 가경동에있는 애슐리보다, 훨씬 난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저 아이스망고가 정말 맛있었어요. 스프는 별로. . . 클랜차우더 조개스프는 가경동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패션후르츠 주스 맛있었고요. 

저 립은 아는 맛인데, 맛있더라고요. 치킨도, 스페인식 볶음밥 빠에야도, 크림뇨끼도, 깐풍꽃게도, 타코야끼도, 다 맛있었어요. 

초밥도 있어서 가져왔어요. 야무지게 잘 먹고있는 중.. 그와중에 친구가 너  왜 예쁘게 잘 담냐고 해서 웃었네요. 

맛있는 건 또 담아오는... 

뇨끼랑 빠에야도 한번 더.. 디저트 코너도 많은데, 사진이 어디갔더라???? 안보이네요. 금요일 저녁인데 비가오고 날씨가 추워서인지 손님이 많이 없었어요. 대기4번째였고, 금방 들어갔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