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와 의 대화

나는 언니와 전화통화를 자주한다

사실 통화 할 사람이 언니밖에 없기도 하다

우리 둘다 T라서 그닥 훈훈한 대화는 힘들다

왜 이 모양'일까란 생각을 해보았다

나...

따뜻한 말투
따뜻한 감성
왜 없는걸까

꽤나 오래된 어른인데도 왜이렇게
따뜻하지 못 할까란 생각을 한다
더불어
왜 이렇게 문제가
성격에 많을까란 생각을  하는 날이다

내가 더 제대로 된 사람이었다면
좋았을 걸 싶은 ..고민에 가득 한 밤

사는게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