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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죽은 남편이 돌아왔다 제인도 장편소설 아줌마 일상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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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일상입니다 도서관 일상 사실 먹고 사는게 중요하지 책을 내려놓은 지가 한참인데 우연히 도서관사서로 근무하게 된이후로 다시금 책을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돌아보니 내가 가장 걱정없고, 꿈많던 시절 20대까지는 책을 열심히 읽었던 것 같아요 그때의 저는 책속 이야기를 많이 체득할 수록 내 인생이 많이 달라질 줄 알았던거죠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보며 살다보니, 책보다는 한달 한달 수입에 급급하며 버텼던 것 같습니다 꿈이란 단어와 거리가 멀죠 어릴땐 소설가도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글 잘 쓰시는 분들 책 읽는게 좋더라고요 지난번 정해연작가의 홍학의자리나 선택의날도 잘 읽었는데요 이 책 죽은 남편이 돌아왔다 제인도 장편소설은 더 재밌습니다 현재 제작중이라고 하니, 영화로일지, 드라마로일지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정해연작가 소설보다 제인도소설이 더 맞추기 어렵고 흥미진진하다고해서 대출한 책입니다

서평 : 작품이 너무 쫄깃하다. 다음증으로 빨리 넘기고 싶지만, 아까워서 넘기기도 싫은, 1권의 책이 503페이지로 꽤나 두껍지만 굉장히 쉽게 넘어갈 정도로 가독성이 좋다. 누구든지 쉽게 읽을 수 있다. 재밌다. 1권을 순식간에 읽었고. 2권을 대여하러가는 지금 이 길이 답답하다.

현재 저는 1권 죽은남편이돌아왔다를 다 읽었고요, 2권예약중이며, 대리인 1,2권도 예약 중입니다. 

사실, 추리를 잘 하는 편이라, 대부분의 책이나 드라마 결말을 잘 맞추는 터라 크게 기대를 안하고 봤습니다. 복선을 처음부터 깔아두고 쓰는 소설이 아니라, 중간 중간 하나씩 하나씩 던져주는 식이라 더 재밌고 흥미진진했습니다. 대리인도 어서 보고 싶네요. 그래서, 처음 시작 부분 몇 페이지를 티스토리에 올려 보았습니다. 글을 제가 표현하기 힘들어서, 첫 페이지부터 다소짧지만, 올려봅니다. 책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릴러, 추리, 라면 더욱 더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주인공 정효신은 5년만에 남편의 실종신고를 합니다. 그리고 이제 자유의 몸이 되려는 찰나, 죽은 남편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게 되며 소설이 시작합니다. 남편은 정효신이 직접 죽였습니다. 돌아온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2권을 읽도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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