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메뉴 산남동맛집 정칼국수 가족모임 만두맛집

칼국수가 먹고싶어서 애들 데리고 간 산남동 정칼국수입니다   사실 같이 근무하던 사서쌤하고 갔던 곳이라, 아이들 데려가주고 싶어서 갔는데요 어릴땐 국수 잘먹더니만 이제는 국수가 싫다네요

이제 아이들하고는 샤브샤브먹으러 가는걸로~

만두가  맛있는 집이라 다 좋아할 줄 알았더니만.. 여기 만두 맛있어요 먹을만 합니다 김치만두만 있어요. 저는 이집에서 만두가 제일 났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국수는 소영칼국수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면은 비슷한데, 국물이 비리지않아요. 우림은..맛이 기억이 안나요 

이건 제 꺼. 칼국수. 살짝 멸치육수 맛 나고요. 집에서 먹는 칼국수맛입니다. 면은 소영칼국수와 같이 얇고 많이 주세요.
김치가 맵달..맵칼

이건 2호꺼 비빔칼국수. 매워서 못 먹고 다 남겼는데요. 저는 국수비빔면보다는 쫄면이 더 좋더라고요. 저는 불호여요.

이건 1호의 도전. 콩국수. 다 남김. 저도 콩국수 안좋아해서.. 게다가 너무 추웠다고.. 아무튼 1호는 정말 마음에 안드는 

하... 그냥 혼자 먹을걸.. 아무튼 아이들 데리고 가면 맛있던 것도 맛 없게 느껴지는 마법인가요? ㅎㅎ 그런 날이었습니다. 점심엔 웨이팅도 많은데, 저녁은 아주 한산했어요. 산남동 점심메뉴.  

 

산남동 정 칼국수, 소영칼국수 옆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