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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줌마 일상 주말 장보기 코스트코세종점 폭우 청주 세종코스트홀 떡볶이맛집 코스트코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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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이랑입니다 가끔 장보러 가는데, 이렇게 또 코스트코를 갈 때가 있어요. 대량으로 살 것들이 있을 때 가끔 가고, 특별히 엄청 가서장을 보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우유 달걀 고기 정도만 사는 편인데, 요즘 제가 가공식품도 야금야금 사더라고요 ㅎㅎ코스트코에서 시식하고 영업당해서 가끔 사는데, 우동, 김말이는 싸서 인터넷보다 코스트코에서 사는게 좋더라고요. 다담 된장도요. 다담은 큰 용량으로 저렴하게 팔아서, 좋아요. 

사실 코스트코가는 건 그냥 간단한 식사하러 가는게 더 큰 의미있는 아줌마에요. 음료수 500원. 핫도그세트 2천원. 너무 좋죠. 게다가 피자는 너무 괜찮아서 한 판사서 냉동시켜 먹기도 했어요. 떡볶이가 새로 나와서 아이들 하고 먹었는데, 아이들이 되게 좋아하고,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오면 인원수대로 사가기도 해요. 핫도그는 소시지가 너무 짜서, 배는 부른데 엄청 물이 땡기고, 불고기베이크는 양파를 많이 안줘서, 먹는기분이 안나는데 비싸고. 좋아했던 스프도 없네요. 겨울인데 스프 나와야하는거 아닌가~ 싶고

계산하려고 기다리는 중.. 전엔 코로나때인가 먹는 자리를 다 없앴는데, 지금은 마련해 둬서 먹고 집에 갈 수도 있더라고요. 불고기베이크는 한 참 많이 먹었는데, 가격은 오르고, 양이 줄어서 이젠 손이 안가더라고요. 

없던 츄러스도 생기고, 여름엔 수박주스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자몽주스. 샐러드도 엄청 비싼편. 

토요일 코스트코인데 생각보다 한산해요. 경기가 안 좋아서인지, 다들 쇼핑이 줄어든 게.. 체감이 돼요. 10년..15년전에는 진짜 계산할때 토나올뻔했거든요. 한번장보면 그냥 3-40만원이었는데, 요즘은 멀 집기가 두려워요. 마트는 주 1회만 가자 이런 생각중이에요. 

3500원의 떡볶이인데, 계란에 김말이2개까지. 가성비 너무 좋죠? 집에가져가서 먹겠다고 처음 산 날인데, 이날이후로 코스트코오면, 베이크나 피자말고 요걸 대신 사고있어요. 제가 장이 안좋아서, 이제 빵 종류를 먹으면 소화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식비도 줄어든 편같아요. 

유럽 사는 신랑에게 보낸다고, 우동하고, 볶음우동하고, 김, 미역, 된장샀고요. 다이어트 하겠다고 아몬드브리즈, 우유, 요거트, 달걀사고, 큰애가 먹고싶어하는 쿠키도 샀습니다. 이렇게 사도.. 10만원 훌렁 넘는 코스트코. 아무튼 머 산것도 없는데, 코스트코는 집으면 1개가 기본 2만원은 하니, 가기 무섭네요. ㅎㅎ 산건없는데, 텅빈 카트인데..  아무튼 저 요거트는, 다이어트한다고 사놓고 한입도 안먹었네요. ㅎㅎ... 먼가 엄청나게 맛있다는 식재료가 없네요. 요즘은... 

전 요즘 아몬드브리즈초코맛으로 양심을 챙기고 있는데, 사실 100칼로리정도라서 다른 음료에 비하면 양심적인것 같아요. 혼자서 위로중... 그 어떤 음료보다... 초코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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