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봉명동 프랭크버거 수제버거 아줌마 점심일상 수제버거는 내 입에 맞지 않다

안녕하세요 슬이랑입니다 점심으로 친구랑 봉명동 프랭크버거에 왔어요 ♥ ㅋ 수제버거에 대한 환상.. 없애버리야 하는데 말입니당 ㅋㅋ 아무튼 사무실에서 가까운 곳으로 갔고, 주차는 건물 뒷편으로 크게 있어서, 건물뒤에 대셔도 된답니당

원래 도시락 싸서 밥값아끼는 게 맞는 건데, 너무 너무, 사무실에 있기 싫고, 바깥공기 좋아하는 저라서 .. 친구불러서 햄버거 세트 때려줬습니다. 원래 인앤아웃버거니, 고든램지버거니.. 유튜브에 너무 많이 봐서 수제버거에 조금 환상도 있었고.. 매번 먹는 맘스터치말고 다른 곳 가보고 싶었거든요

어플로 주문하면, 할인해주는 버거가 있지만, 전 친구랑 가장 비싼 버거로 플렉스 해줬습니다. 살찐다고 감튀 안먹는다고했다가.. 버거가 작고, 감튀도 그리 많지 않아서, 다 먹었습니다. 아오... 

베이컨디럭스?어쩌구 버거였어요. 개인적으로 베이컨을 좋아하지 않아서, 일반 시키려고했는데,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그렇지만 전 역시 베이컨보단 삼겹살파에요

요렇게 깔끔한 감튀가 나왔어요 이틀뒤에 맘스터치 갔는데, 감자튀김 무지 적게 줘서 화났어요 ㅋㅋㅋ 이렇게 해서 21000원?인가 나왔습니다 더 맛있는거 사주고 싶었는데, 동네에 그렇게 식당이 잘 안보이더라고요 송절동까지 가서 밥먹기도 했는데, 전 그닥.. 송절동도 맛집은 없고.. 몇개의 프랜차이즈만 있더라고요. 하지만 전 .. 느끼한걸 잘 안먹는데, 수제버거가 너무 느끼하더라고요. 빵부터 느끼.. 베이컨치즈버거r사이즈였네요

감튀는 머 그냥.. 냉동 감튀 튀긴 비쥬얼?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맛 이있다거나. 그런건 아니었어요. 전 역시.. 한식파? 아무튼 오랜만에 좋아하는 친구 만나서 점심 먹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밥보단 누구랑 먹느냐가 더 중요한게 이 나이때 감성 아니겠습니까? 여튼... 즐겁게 먹었습니다. 

휴대폰이 너무 버벅대고, 데스크탑이 너무 버벅대서 이마트 다녀왔어요. 가서 만져보니까 저는 아이폰 프로멕스도, 울트라갤럭시도 손에 맞더라고요. 기존에 계속 큰 사이즈 폰만 써왔던 터라 작은 사이즈 폰은 눈이 안가더라고요. 보다가 아이패드도 보고, 갤럭시패드도 보다가, 그냥 집에 왔습니다. 업무용폰으로 아주 보급형인 50만원미만 폰을 사려고했는데, 막상 물건을 보니 또 마음이 흔들리더라고요. 역시, 사람이란.. ㅎㅎ 미니멀라이프를 해야하는데.. 월급도 못탔는데 새 핸드폰을 보고있네요

아버님 생신이라 가족들 같이 밥먹는 자리서 도련님이 갤럭시z폴드를 쓰니까 또 부럽더라고요. 건강검진 받고서 저는 눈알이 빠져라 읽고있는데, z폴드는 건강검진서를 두 화면에 보니까 엄청 잘 보이더라고요. 요즘 남자분들 z폴드로 게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비싼디.. 조금만 더 버티다가 새 폰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조만간 디자인 프로그램도 결제해야 하거든요. 왜 매달 지출은 느는데, . .. 수입이 안 늘가요. 알바를 더 해야 하나봐요. 에이구. 이눔의 세상.. 싫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