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산남동 맛집 푸릴리 돈까스 무한리필 아줌마 일상 12,000원 돈까스맛집 면접탈락 면접불합격문자 멘탈붕괴 어떻게 다 떨어질수가있어 1일1탈락

슬이랑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청주 산남동맛집 푸릴리에요 돈까스 무한리필집인데 가성비가 좋아서 아이들 데리고 자주 가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커서 이제는 샤브마니아를 더 잘가는데요, 그리도 푸릴리의 스파게티와 돈까스를 잘 먹어줘서 돈이 아깝지 않은 곳 입니다

오늘은 점심에 차를 타고, 산남동에 있는 푸릴리까지 방문했어요. 피자도 먹고싶고, 스파게티도 먹고싶고, 여러가지가 먹고싶은데, 마침 푸릴리에서 여러가지 메뉴가 나와서 사서쌤하고 함께 방문했습니다. 가성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성인은 12,000원이고요.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얼음 넣어서 션하게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음료는 보통 2,000원 하는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도 있고, 차류도 있고,쿠키류도 있어서 식후에 디저트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2순환로 1683지도

전화번호 0507-1419-5353

 

저랑 큰애는 성인요금이고, 둘째는 초등학생 요금을 내요. 이렇게 초등학생 요금은 더 싸서 기분이 좋아요. 게다가 포장도 해주는데요, 포장도 저렴한 것 같아서 가끔 돈까스가 생각날때 포장해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 무한리필 14세이상

  12,000원
• 무한리필 8세~13세

  10,000원
• 무한리필 4세~7세

  4,000원
• 포장판매

  15,000원

   

  국물떡볶이가 있는데요. 저는 가면 늘 한접시 가득 먹어요. 느끼한 걸 잡아주거든요. 이날은 돈가스를 많이 먹느라 떡볶이는 먹지 않았어요. 옆으로, 잡채, 스파게티와 스프, 잔치국수를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부끄러워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ㅋ  떡볶이 잡채 스파게티 햄버거 토스트 잔치국수 쿠키등등이 있어요 스프도있어요 아이들 여기가면 진짜 스프랑, 스파게티 , 떡볶이를 많이 먹어요 저는 혼자 돈까스만 공략합니다

사장님이 돈까스를 튀겨주시는데, 엄청 깨끗하고, 바삭해요. 제가 집에서 튀기는 것과 아주 많이 다릅니다. 옆에 샐러드 코너에서 샐러드도 잘 챙겨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큰애는 생선까스를 좋아해서 그것만 먹고요. 둘째는 면류를 좋아해서, 스파게티와 떡볶이를 잘 먹습니다.

저는 고기파라, 다른 거 먹을 공간없이 고기로만 채워요 왼쪽부터 등심까스, 치킨카스, 생선까스, 감자튀김,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함박스테이크인데요. 방문한 날은 특히나 촉촉하고 보들 보들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함박스테이크를 3등분해서, 수제버거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이날은 배가 너무 불러서 포기했어요. 참고하시라고, 사진 올릴게요. 정말 맛있어요. 

요래 요래 재료 넣고, 함체 하면 ~~~ 빵에 잼바르고, 피클 넣어주면~~~~ 깔끔~~ 갈때마다 만들어서 먹었답니다. 별미인데, 많은 분들이 잘 안해드시더라고요. 수제버거 한번 만들어 보세요. 야채 가득 넣어서 상큼하게 건강하게 드셔보세용.정말 매일 먹었는데, 다이어트한다고, 양을 줄였더니, 결국 먹지 못하고 왔습니다. 저 마요네즈에 버무린 샐러드는 또 얼마나 맛있게요. 다 아는 맛이지만, 푸릴리에 가면 참지 못하고 먹는 샐러드입니다. 

제가 담은 돈가스인데, 양이 많지요. 등심1개, 치킨카스1개, 함밥스테이크입니다. 2.5인분을 담아온 저에요 ㅋ 보통은 저 반만큼만 먹는데, 이날은 진짜 폭식했어요. 다이어트한지 1달정도 되니까 꾀도 생기고요, 식탐은 여전한데 배가 줄어서 괴롭더라고요. 같은 돈 내는데 많이 먹을수가 없어서 가성비가 떨어진달가요? ㅎㅎㅎㅎ 전엔 정말 잘먹는대신가였는데, 살도 안쪘는데...지금은 24시간 다이어트 생각이고, 맘껏 안먹는데도 살이 무지하게 잘 찐답니다. 어허허... 다들 공감하시나요? 왜 이러는거지.. 

짜잔.. 사이드로 카레밥도 준비했습니다.  탄수화물 1대접.... 용량초과....  엄청 큰 그릇이에요. 국그릇에 밥 담았습니다. 남들은, 잡채 스파게티, 스프, 잔치국수, 냉모밀등등.. 야무지게 먹지만 ㅋㅋ 전 몇개만 푸파 ㅋ 카레를 정말 좋아하는데 살이 많이 찐데서, 끊었거든요. 올해 처음 먹는 카레밥입니다. 느끼하니까 김치도 엄청 먹어줬고요

여기 있던거 다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다 먹었어요. :-0 하하하 아무래도 요즘 면접준비다, 이력스쓰고, 자기 소개서 쓰다가, 멘탈이 장난 아니게 약해진 것 같아요. 그래, 합격이 이렇게 어려운 거였어. 라면서 다독여 보긴해도, 멘탈이 쉽게 잡혀지지 않습니다. 나이먹어서 점점 더 마음이 약해지는데, 세상은 왜 이렇게 단단하라 하는 걸까요. 기회를 줘야 경력이 쌓이는건데, 기회가 없으니 경력을 쌓을 수가 없잖아.... 아.... 

계속 단 음료를 마시면서, 각성하고있거든요. 각성제를 쓴다해도, 머 딱히 면접을 잘 보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준비했어도, 쌩뚱맞은 질문을 하고... 정말 요즘 낙이 없네요. 하... 다시 무언가를 하기엔 너무 먼길을 걸어온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학점은행제도 알아보고, 다른 면접도 다 알아보는 중이에요. 투잡으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도 찾고 있고요. N잡러를 꿈꾸는데, 잡을 주지 않는 사회....  오늘도 잘 먹고, 잘 쉬었습니다.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지 않아야 할텐데, 일주일간, 참 열심히 달리고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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