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청주교육지원청 앞 성화감자탕 청주 뼈다귀해장국맛집 청주 해장국맛집 산남동맛집 청주맛집

 

안녕하세요 슬이랑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맛도 너무 좋아서 푹 빠진 감자탕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은 산남동 청주교육지원청 청주 1청사 앞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제가 뼈다귀해장국을 좋아하는데, 용암동 남다른 감자탕, 분평, 수곡의 25해장국, 양평해장국보다 더 맛있고 삼삼뼈국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오늘 점은 또 뭘 먹지? 어제 산남동 콩을담다에서 정말 왕실망하고 오늘은 정말 맛있게 한끼 보내고 싶어서 픽한곳이 성화감자탕이었습니다. 뼈해장국 요즘에 10,000원인데 아직 8,000원을 판매 하고 계시고요. 왜이렇게 싸게 파시냐고 물어 봣더니 요즘 다들 힘들지 않냐고, 그래도 사장님께서 나오는 재료들을 모두 자가 농사 지어 사용하셔서 조금 더 버틸 수 있다고 하셨어요. 전 만원이어도 사먹으러 갈 것 같아요~

이 집 석박지 진짜 찐 맛 있습니다. 하나 하나 다 손수 담그신다고 하는데요, 이 무김치는 엄청 아삭아삭하고 맵지 않고, 정말 시원한 무맛이라 누구든지 잘 먹을 수 있는 무김치 석박지였습니다. 

함께 간 쌤이 샤샤샥 석박지를 잘라 주세요. 김치도 맵지 않고, 딱 해장국집 김치용으로 만 만드셨더라고요. 와사비 간장도 적당해서 맵지않아 너무 좋았고요.

산남동 성화감자탕은 얼큰과, 보통으로 고르실 수 있어요. 너무 좋더라고요. 같이 가신 쌤은 보통맛, 저는 얼큰맛을 했는데요, 입술이 따갑고, 아주 칼칼해서 스트레스가 풀렸어요. 딱 맛있게 얼큰했어요. 너무 좋았다는~~ 점심에는 밥을 거의 반공기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와 진자 거의 다 먹을 뻔~~ 했다는 요.

깻잎과 고춧가루가~ 너무나 잘 어울리고, 보글 보글 끓는 비쥬얼이 식감을 너무 가극했어요. 저녁도 먹을 수 있고, 내일 아침도 먹을 수 있을만큼 좋아하는 뼈해장국입니다. 

고기는 3덩이 들어있고요, 아에 국물이 정말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와 이건 산 국물을 들이분게 아니라 직접 하신것 같았는데, 정말 하나 하나 다 손수 만드신데요. 

그래서 어떻게 했냐고요? 퇴근하고 저녁에 ... 가게에 다시 들어와서 2인분 포장해서 집에 갔답니다. 그런데 우리 두 달이 아주 싹싹 긁어 먹더라고요. 고기도, 석박지도, 밥도 모조리 싹 쓸어 먹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2.5인분은 싸 주신것 같아요. 포장해간다고 조금 더 넣어주셨다고 하셨어요. 제가 점심에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저녁에도 포장하러 왔다고. 아이들이 너무 잘 먹을 것 같아서 사러 왔다고 하니 너무 기분 좋아하셨어요.

요즘 정말 맛 없는, 해장국도 만원 만이천원 하는데, 정말 산남동 성화감자탕을 가셔야 해요. 양이 부족하시면, 특으로 주문하시고~ 밥도 추가하셔요~~ 가게에 냄새도 안나고, 너무 깔끔하신 두 부부사장님이 운영하세요. 너무 맛있어요. 국물에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랍니다. 

요건 집에와서 살짝 끓여서 애들 고기 두덩어리씩 주고 남은 뼈들이에요. 이렇게 남겼으나.. 곧.. 다시 와서 다퍼가서.. 텅 비었다는요.. 잘먹어주니 너무 좋네요. 아이들 껀 보통맛으로 주문해왔답니다. 진짜로 다음 점심시간에도 또 먹으러 가려고요. 여윽시.. 맛있고 가성비 좋은 산남동 성화감자탕.. 내돈내산인데요. 정말 추천할 것 같아요. 삼삼뼈국에서 냄새가 나서 조금 충격 받았었는데, 이곳은 전혀~그런것도 없고요. 더울까봐 선풍기도 틀어주시려고 하시고, 식사 내내 신경 많이 써주시는게 느껴졌어요. 사장님 두분이 너무 너무 친절하시고, 직접 농사지으셔서 하나 하나 다 준비하신다는 말씀하시는데, 정말 부자되셨으면 좋겠더라고요. 10년 넘게 산남동을 지키고 있다고 하시네요. 다들 가서~해장하세요~~~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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