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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스테리한 MBK -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개시 MBK가 2015년 인수한 홈플러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셋째 딸 이수연, 셋째 사위인 조현범은 한국앤컴퍼니 회장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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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도 여러번 해가 바뀌니 기억 하실려나 모르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이야기입니다. 대통령후보자임에도 병역면제였는데, 이걸 또 뽑아줍니다. 그땐 아팠는데, 지금은 다 났다. 이런식이었구요. 있는 사람이 더 하다고, 가족 위장 전입, 취업으로 받은 월급이 보통사람의 몇년치 연봉입니다. 

2007년 11월 국회 대정부 질문 자리에서 강기정은 이명박이 자녀 막내(장남) 이시형 장녀 이주연을 자신의 회사인 대명기업에 허위 채용하고 월급을 지급하였다고 주장했다. 자녀를 유령 직원으로 등재하여 8,800만 원을 횡령하고 세금을 탈세하였다는 것이다. 이후 대명기업의 경비원과 관리직원이 이시형과 이주연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시형이 2006년 국제금융센터(SIFC)에 입사하여 일한 기간과 대명기업에서 근무한 것으로 되어 있는 기간이 겹치며, 이주연은 이 기간에 미국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선 당시 대변인을 맡은 나경원 의원은 "해명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란 이유로 해명을 거부하였으나 "상근직으로 근무한 것은 아니지만, 건물 관리에 일부 기여한 바가 있다"라고 해명하였다. (이때도 나경원은 막말을... 수치스럽다) 결국 이명박은 "본인의 불찰이고 꼼꼼히 챙기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세금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조치하겠다"라고 사과했다. 

탈세·횡령에 대한 기소 문제로 한나라당의 대통령 후보 자격 유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자, 이명박은 자녀에게 지급한 월급을 소유한 기업의 비용 처리에서 제외하고, 건물 관리 업무와 무관한 성격의 자식에 대한 순수한 증여로 처리했으며, 장녀에게 지난 7년간 지급된 월급에 대한 세금 4,394만 원을 세무서에 납부했다. 다른 사람이었다면, 세금납부하기전에 바로 광탈이었을 건데, 당시 이명박의 힘이 엄청 났나보다. 

하지만 이후에도, 사돈이 운영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이시형을 위장 취업시켰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문제가 끊이질 않았다. (이명박의 3녀 이수연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장의 아들 조현범에게 시집감)  심지어는 자식뿐만 아니라 본인과 아내의 운전기사도 위장 취업시켰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기꾼이란 비난을 받았다. 박근혜와의 경선 과정에서 위장 전입 사례도 폭로됐다. 이명박은 위장 취업과, 전입을 엄청나게 좋아했지만, 돈이 이긴다고 당시 무적이었다. 웃기는 한국 법. 

자녀들을 사립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위장전입한 것으로 문제가 되기도 했다.

사실 이명박의 비리는 한 두가지가 아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2-3개만 터져도, 바로 뒈져버리는데, 이명박은 끄떡없었다. BBK사건때에도 삼성이 연루되어있었고, 진술자도있었는데, 결국은 아주 잘산다. 결국은 이런 사례를 보면, 제정신인 사람 잘 가려더, 조금 더 덜 미친놈을 뽑는게 투표의 목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정치시장에 나온 놈들치고,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놈을 본적이 없다. 어릴때 마트서 풍선이든, 아이스크림을 훔치든, 강간, 살인미수, 음주운전 등 전과가 다양했다. 그러니 그 중 조금더 덜 미친놈을 뽑아야 한다는게 결론이다. 

https://namu.wiki/w/%EC%9D%B4%EB%AA%85%EB%B0%95/%EB%85%BC%EB%9E%80

 

이명박/논란

이하 항목 중 범죄 혐의 로 사법적 판단(유죄ㆍ무죄)을 받았거나 판단 중인 사안은 ★로 별도 표시. 병역 기피 논

namu.wiki

파도 파도 끝이 없는 비리의 인물. 하지만 유전무죄라고, 참 부럽기도 한 양반일세. 

 

지금 홈플러스만 발동동 하는 시절이 아닌데, 여기만 힘든거 아니잖아... 벌써 죽은 사업체들이 얼마나 많은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20513590002676?did=NA

 

MBK파트너스, 주당 2만 원에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추진…경영권 확보전 돌입 | 한국일보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영사인 MBK파트너스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 지주사) 명예회장의 첫째 아들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손잡고

www.hankookilbo.com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해 다가올 위기를.... 언론은 정정당당하게 이자율 할인해주려고 언론플레이 하는 것 같은 상황. 대출 안나와서 쓰러진 사업체들이 한 둘이 아닌데, 왜 홈뿌라스만 .. 애정하는 것 같은가. 기분탓인가?

다른 기업이었더라면 훌렁 무너졌을건데, MBK의 아픈 손가락이라고 하니, 좀 더 시간을 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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