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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청주 산남동 소영칼국수 가족일상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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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이랑입니다 오늘은 신랑이 먹고싶다고했던 칼국수집에왔어요 입한해서 하루 하루 먹고싶은 한국 음식 먹기 도장깨기하는 중 같습니다. 아무튼 그립던 음식먹으러왔어요. 여긴 도서관 앞에잇는 칼국수집인데요, 동네에서도 유명해요. 

회사다니면서도 자주 다녔고, 아이들 태어나기전부터 다닌 맛집이라, 더 반갑네요. 엄마 돌아가시기 전에도, 왔었는데.. 이젠 아이들하고 왔어요. 

밥도 서비스로 주셔서, 다 먹고 밥말아먹으시기도해요. 4명이가면 만두가 서비스~ 

2호는 열무칼국수를 시켰고요. 

깔끔하고 시원한 열무칼국수입니다. 

저는 비빔칼구수를 시켰어요~ 4명이서 골고루 먹기 스킬~

따뜻한 국수국물도 주셔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1호는 콩국수를 시켰어요. 맛있더라고요. 옆집에 산남동정칼국수인데요. 전 소영칼국수 콩국수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안 무겁고, 안 느끼하고, 깔끔... 

네식구 아주 야무지게 저녁식사 잘 했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만두는 또 얼마나 맛있게요. 손으로 만든 손만두..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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