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 논란 직원들 가스라이팅 강형욱 파문 사내메신저감시 각서 임금체불 강씨는 침묵 중

강형욱 임금체불 직원들 가스라이팅 노예처럼 부렸다 직원폭로

개통령'으로 불리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씨는 친근한 이미지로 각종 예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그가 운영하는 회사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기업 평점은 5점 만점에 1.8점으로 이례적으로 낮았으며 온갖 악평이 줄줄이 쏟아졌습니다. "CCTV와 사내 메신저로 직원들을 감시한다", "나르시스트가 운영하는 회사, 노예처럼 직원들을 부려먹는다", "폭언을 하며 때로는 물건을 집어던지기도 했다" 한 퇴사자는 사건반장에 직접 제보를 주셨는데요. 사내 갑질에 가스라이팅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강형욱씨, 대체 그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요?

개통령 강형욱 논란입니다. 직원들이 폭로한 강씨의 갑질 수준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그만둔 직원에게 월급을 입금했는데, 9670원을 입금했습니다. 퇴사한 전 직원은 이런 강씨의 행태에 서울고용노동청에 신고했으며, 이후 계산된 월급을 지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방송 시에도 특정 반려견들에대한 언행이 문제가 되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또한 아픈 강아지들이 많으면 안된다고 대외적으로는 말하면서도, 훈련시에는 나쁜 강아지들이 많아야 밥 벌어먹을 수 있다는 식의 이중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훈련소 교육을 위해 찾은 방문객들의 눈쌀을 찌푸린 경우도 많았습니다. 

누리꾼들의 댓글 또한 굉장히 날 카롭습니다. 현재 강형욱씨의 인스타그램은 공격적인 댓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현재 해당 회사는 예정된 행사는 진행하겠다고 입장을 표했으며, 강형욱씨는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도가 넘는 강씨의 태도. 언젠가는 터질 거였다라는 전 직원

 

강씨는 사내 메신저를 통한 대화 열람 또한 변호사를 통해 각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비윤리적이고, 비인간적인 열람의 행태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것 또한 예사롭지 않습니다. 직원들을 향한 강압적인 태도와, 비인간적인 처우등으로 인해 논란이 큰데요. KBS는 이를 받아들이고, 개는훌륭하다 프로그램의 결방을 결정했습니다. 다시 또 강형욱 지우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후 교양프로그램 재방송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