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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만치료제 GLP-1 유사체의 비밀 비만혁식 생로병사의 비밀 비말의 종말 다이어트시장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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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인간의 시대에 더이상 비만 인구가 존재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제 다음의 세대에는 더이상 비만인들이 생기지 않을 거란 전망인데요. 이는 당뇨치료제가 비만에 효과가 있다는 부분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많은 제약회사들이 비만자체에 집중되었다면, 이 비만 치료제는 단순히 비만 치료뿐아니라 관련 질환들 당뇨, 고혈압, 여러 질환을 동반 치료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인간은 어떤 부분에서 취약해서, 비만과 폭식에 더 무너질 수 있는지 유전자까지 확인하는 세상 입니다. 조금만 짜게 먹어도 유전자 변이가 올 수 있는 사람, 비타민C를 적게 먹으면 복부비만이 쉽게 올 수 있는 유전자등 정말 편리한 방법입니다.


GLP-1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일론 머스크


GLP-1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한 킴 카다시안


일론 머스크와 킴 카다시안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결로 **위고비 (Wegovy)**를 사용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위고비는 GLP-1 계열 약물로, 비만과 당뇨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이 약물은 식욕을 억제하고 체중 감량을 돕는 원리로 작용합니다123. 위고비는 초기 체질량지수가 30kg/㎡ 이상인 비만 환자와 초기 체질량지수가 27kg/㎡ 이상 30kg/㎡ 미만인 과체중 환자 등에 대해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1. 이 약물은 주로 GLP-1에 유사한 효과를 발휘하며,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위고비는 주사형 비만 치료제로, 노보노디스크라는 덴마크 제약회사에서 개발 및 생산한 치료 약물입니다. 이 약물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GLP-1) 수용체를 모방하여 식욕을 억제하고 체중 감량을 돕는 원리로 작용합니다. 위고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용 원리: 위고비는 GLP-1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유사체로, 식욕을 억제하고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효과: 위고비를 68주간 투여했을 때 평균 15%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으며, 삭센다보다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1.
부작용: 흔히 경험되는 부작용으로는 구토, 설사, 변비, 복통 등이 있으며, 급성 췌장염이 관찰될 수도 있습니다1.
국내 출시: 현재는 국내에서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나, 연말 혹은 내년 초에 국내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1.
위고비는 비만과 당뇨 치료에 효과적이며, 국내에서도 기대되는 치료제입니다. 

GLP-1은 인크레틴 계열의 호르몬으로,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이를 모방한 GLP-1 계열 약물은 다양한 회사에서 개발되었습니다. 몇몇 주요한 회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노보노디스크 (Novo Nordisk): 노보노디스크는 **세마글루티드 (Semaglutide)**라는 GLP-1 치료제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약물은 미국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가에서 당뇨 치료로 승인되었으며, Ozempic이라는 상품명으로 사용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AstraZeneca): 아스트라제네카는 **리라글루티드 (Liraglutide)**라는 GLP-1 치료제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약물은 당뇨 치료를 주 목적으로 사용되며, Bydureon이라는 상품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암젠 (Amgen), 글락소스미스클라인 (GlaxoSmithKline), 산오피 (Sanofi), 피저 (Pfizer) 등도 GLP-1 계열 약물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리암은 일주일에 한번 주사제를 사용하였으며, 2011년 부터 치료를 시작하고 2년동안 23kg을 감량하였습니다. 주사제를 자가투입하는 방법인데, 주사바늘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으며, 리암은 현재 부작용도 없다고 합니다. 굉장히 긍정적인 효과입니다. 

리암의 과거모습과 현재 모습
145kg에서 122kg으로 감량했으며, 현재는 운동을 할 수 있을만큼 건강이 되돌아 왔다고 합니다. 치료제를 하기전의 리암은 스트레스를 달달한 쿠키로 풀었다고 합니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효과는 대단했습니다. 먹고싶은 충동을 쉽게 억누를수 있었습니다. 포마감이 들었고 충분히 먹은 기분이 들었으며 더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먹고싶은 마음을 억지로 누르는게 아니라, 수월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런닝머신도 탈 수 있는데요, 이런 활동들은 예전에는 할 수 없었으며, 자신에게 자신감이 생겼다고 현재에 만족한다고 합니다. 

니들이 없는 주사는 사용자들의 거부감을 없앴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는 언제 들어올지 미정입니다. 한국 식약처는 이미 승인을 내렸지만, 전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이라 아직 국내에서는 처방받을 수 없다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언젠가 곧 가능해질테고, 대중화가 될 거라 봅니다. 기존 약에 비해 3배에서 10배의 약값도 문제입니다. 각 국의 나라마다 치료약에 대한 금액이 다릅니다. 미국은 약 170만 원 , 독일 43만 원 , 덴마크 45만 원으로 나라마다 가격이 상이합니다. 일본은 2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1달 분이 37만원정도입니다 . 주 1회 주사로 치료하는 것의 방법으로 굉장히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연 국내에서는 얼마로 출시가 될지 궁금한데요, 현재 한국의 의료업계는 매우 불안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치와 의료계가 부딪혀서 좀처럼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낳은 멋진 나라로 발전하는 단계이길 빌어 봅니다. 전 세계가 인정하는 의료선진국이었던 한국의 의료계가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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