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이랑입니다 도서관다니면서 먹은 점심일상 입니다 원래 이곳은 삼삼뼈국가게였는데요. 제입맛에는 만족하지 못했던 곳이었는데, 가게가 산골솥뚜껑삼겹살 집으로 변경되었더라고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픈행사 이벤트 중이라 음료수를 무료로 서비스 받았습니다. 점심에 가기 정말 좋았어요. 점심시간에 금새 사람들이 꽉 찼고, 가성비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저도 라면을 먹고싶은데, 전 면을 요즘 잘 못먹는 중이라서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12시 지나자마자 사람들이 엄청 몰려들더니만, 다들 라면 하나씩 가져가시더라고요. 요게 요게 빅히트 같았습니다.
삼겹살드시는 분들 솥뚜껑에 놓고 먹으라고, 햄도있고, 버섯, 고사리도 있더라고요. 정말 깔끔한데 보기 좋았습니다.
이렇게 많았는데.. 저는 무쌈하고.. 고사리만 가져왔어요 ㅋㅋ 반찬을 많이 먹으면 제육을 다 먹을 수 없을거란 계산ㅋㅋ
미니미한 된장국 하나 내주셨는데요, 요거랑 제육먹으니까 금새 배가 부르더라고요. 반찬은 셀프라서 원하는것 다 챙겨와서 먹으면 되는데요. 저는 반찬을 많이 안먹어서 거의 안가져온거라, 사진에는 반찬이 별로 없어 보여요.
요렇게 나오는데요, 버섯이랑 파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육에 추가로 더 넣어서, 조리해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육을 먹는 분들도, 라면 다 가져다 드실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볶볶..제육..요즘 너무 먹고 싶었는데, 정말 굿 타이밍. 둘이 먹는데 양이 많아서 저는 남길뻔했는데요. 이건 개인차가 있을것같아요. 아마도 쌈싸먹어서 더 많이 배가 불렀을 수도요
함께 간 쌤은 쌈을 안 드셔서, 저 혼자 열심히 쌈을 먹었어요. 야채도 싱싱하고... 너무 행복했어요. 사먹으면 너무 비싼 채소값.. 요즘 고기값과 비슷하잖아요...
좋아하는 야채 위에 고기 올려서 냠냠냠.. 맛있게 잘 먹고 행복했던 하루 였습니다.
재방문의사 90%있어요. 잘 먹었습니다. 아이들하고 가도 다 잘먹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가격은 12,000원이었어요. 아직 안가보셨다면, 직장인 점심으로 한번 가보세요. 이때만해도 아직 퇴사전이었는데 벌써 그립네요. 온 우주가 저의 취업을 응원해주었는데, 아직 취준생인 아줌마 일상. 아무튼 여기저기 매주 2회 면접은 보자..라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있습니다.
댓글에 많은 응원을 해주셨는데요. 개인적인 면접 이야기도 해주시고, 힘내라고 토닥여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참 많이 기뻤어요. 별거 아닌것같다 하셔도, 저에겐 엄청난 응원이거든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저도 요즘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포기하지 않고.... 욜띠미 ...꾸준히 면접준비하고 있습니다. 텐션은 좀 떨어지긴 하였으나 ㅎㅎ 어떤 기회라도, 있으면 가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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