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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4 윤석열 변호인단 리스트 누구?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한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석동현 변호사 파평윤씨의 파란만장한 스토리 + 연산군의 친모 폐비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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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로펌들이 정치적 부담을 이유로 수임을 꺼리자, 윤 대통령이 자신과 근무연이 있는 검찰 출신 또는 측근들을 중심으로 대비에 나섰습니다. 대검 중수부장 당시, 윤 대통령의 직속상사였던 김홍일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평소 가장 신뢰하는 검사 선배로 꼽을 만큼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대선 땐 윤석열 캠프 정치공작진상규명특위 위원장을 맡았고, 이동관 전 위원장 후임으로 방통위원장에 올랐지만, 야당이 탄핵을 추진하며 자진사퇴했습니다.

** 특수부(특별수사부) 검사 **
검사장이 지정하는 사건의 수사 및 처리 등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는 검사

** 강력부(형사부) 검사 **
일반 형사사건의 수사 및 처리, 공판 수행을 관장하는 검사

** 공안부 검사 **
공안부는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업무를 맡고 있는 검찰청 내 부서로 공안, 선거, 노동관계 사건의 수사 및 처리, 공판 수행을 관장하는 검사

https://www.youtube.com/watch?v=Du6fa96HVuk

12·3 비상계엄 사태'로 수사와 탄핵심판을 받게 된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을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끈다. 

김 전 위원장은 검찰 재직 때 대표적인 '강력통' 검사로 통했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도곡동 땅 차명 보유와 BBK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하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맡는 등 '특수통'으로도 분류됐다. 2009년부터 대검 중수부장을 맡아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를 이끌었는데, 당시 2010년 중수2과장이었던 윤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정부 들어 이런 연결고리들로 국민권익위원장, 방통위원장을 연이어 맡았다.

변호인단에는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도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갑게도 같은 파평윤씨 집안이다. 김흥국 아내가 파평윤씨라 윤석열을 응원한다고 했던 것이 생각난다. 윤 전 고검장도 강력통으로 출발해 중앙지검 특수2부장에 이어 특수부를 지휘하는 3차장을 연속으로 2년 재직한 대표적 '강력·특수통'이다.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검사장 출신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도 변호인으로 거론됐지만, 후방에서 자문 역할만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변호인단 등과 함께 검찰 소환조사 등에 대비해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윤 대통령 측에 공문과 우편을 통해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지난 4월 총선 당시 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한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윤갑근은 윤석열대통령과 같은 파평윤씨 집안 입니다. 원래  조선시대 청주 한씨[1] 다음으로 여흥 민씨와 함께 왕비를 많이 배출하였으며[2] 정희왕후, 정현왕후, 장경왕후, 문정왕후 이렇게 넷이 파평윤씨 가문 출신이다. 우리가 드라마에서 많이 본 그 여인, 조선 성종의 폐비 폐비 윤씨 | 廢妃 尹氏 ,  왕의 계비가 된 윤씨는 마침내 왕실이 고대하던 아들을 낳는데, 그 아이가 바로 왕의 적장자이자 훗날의 연산군이다. 2024년 파평윤씨 집성촌 현재 상황. 

https://m.yna.co.kr/view/AKR20241213101600063?section=politics/all&site=major_news02

 

[르포] 가문 영광이 탄식으로…탄핵가결에 파평 윤씨 집성촌 '착잡' | 연합뉴스

(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가문의 영광이라고 집안 어르신들도 기대를 많이 했어요. 탄핵 관련해서는 지금 일절 말씀이 없습니다."

www.yna.co.kr

 

 

충북 청주 윤갑근 변호사

네이버 사진 펌

현재 법무법인 청녕의 홈페이지는 폐쇄된 상태입니다. 

 

대통령 서울대 법대 동기이자, 민주평통 사무처장을 지낸 석동현 변호사는 당장 합류하진 않고 법률 자문을 도울 예정입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56KAY5P

석동현 변호사는 SNS에 "국가비상사태의 판단 권한은 대통령에게 있다"며, "형법상 내란죄가 될 수 없는 이유와 법리는 차고 넘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헌문란의 실태, 국정농단의 책임은 야당 의원들에게 있다고 보는 게 상식"이라며, 윤 대통령을 옹호했습니다. 대형 로펌들이 정치적 부담을 이유로 수임을 꺼리자, 윤 대통령이 자신과 근무연이 있는 검찰 출신 또는 측근들을 중심으로 대비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변호인단은 서울 모처에서 회동하며 검찰 소환조사와 헌법재판소 1차 변론기일 준비 등에 대해 협의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尹 40년 지기’ 석동현 “내란죄 아닌 이유 차고 넘쳐…탄핵 법정서 승리 가능”

정치 > 정치일반 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현 정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지낸 석동...

www.sedaily.com

https://www.fnnews.com/news/202412161335427485

 

'尹 40년 지기' 석동현 "변호인단 구성 중…당분간 뒤에서 도울 것"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가 "변호인단을 구성하고

www.fnnews.com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 역시 윤 대통령에게 18일 오전 10시 공수처 청사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4년 윤석열 대통령의 12.3 내란으로 인해 졸지에 내란 집안으로 되면서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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