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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점심메뉴 점심특선 산남동 온돌짜장 조개짬뽕 주말나들이 산남동 중국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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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지난 주말의 이야기 입니다 토요일이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 곧있으면 소풍간다고해서, 필요한 것 들 사러가기전 배를 채우러 갔습니다 이날은 도서관 앞에 있는 식당 중 하나인 산남동 온돌짜장에 가서 그동안 먹고싶었던 것들을 다 시키보자 했습니다 

오후 3시가 다되어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아이들과 함께 말이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이벤트도 하기 때문에 가성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참고로 조미료를 많이 안쓰시는 것 같아서 좋아요

어른들이 가면 절대 안시키지만, 아이들은 시켜달라고 하는 그 메뉴 탕수육 소짜입니다 큰 맘먹고 시켰습니다 정말 바삭하고 깨끗하더라고요

이건 온돌짜장, 볶음밥과 계란도 주는데 양이 많아서 아이들이 다 못 먹더라고요 역시나 식탐만 가득한.. 면이 너무 맛있어요. 면이 쫄깃한게 특징.

이건 큰애가 시킨 매운돌짜장입니다 짬뽕보다 더 배운 소스인데, 저 빨간 소스가 매운소스에요. 매운거 못 드시는 분들은 비추천합니다. 저는 그냥 일반 짜장이 더 입에 맞았어요

이건 처음 시켜본 통오징어짬뽕이에요. 조개짬뽕과 통오징어짬뽕이 가격이 똑같이 만원입니다. 행사중이라 1000원 할인 이벤트인것 같아요. 해산물이 싱싱해요. 저녁에는 가족 모임이 있어서 서둘러서 쇼핑을 끝내고, 저녁상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시댁 식구들하고 만난 날이에요. 3달만에 귀국한 남편과 시댁식구들이 소소하게 밥을 먹으러 간 곳입니다.


 

청주 죽림동 단풍나무석갈비. 집입니다. 가격도 좋고, 맛도 괜찮아서 항상 손님이 많습니다. 가족들끼리 모임도 자주 하는 곳이에요. 가성비가 참 좋아서 그런가 매번 갈때마다 대기하네요.우리 부부는 장거리 부부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간간히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동서네 아이들도 어리다보니, 매운것보다는 갈비를 주로 먹으러 가는 것 같아요

맛있게 구워진 석갈비 인데요. 이날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정말 너무 배불렀습니다. 냄새도 안나고 참 잘 굽네요. 

밑반찬으로 양념게장하고, 해파리냉채, 샐러드, 김말이,나물들이 나옵니다. 밥도 시키고 물냉면도 추가로 시켰습니다. 동서네 아이들도 커서 이제는 냉면도 잘 먹네요. 세월이 참... 빠릅니다. 수년째 오고 있는 식당이지만, 그렇게 친절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자.

10명이 함께 갈만한 식당이 그렇게 많이 없다보니, 매번 여기로 오는 것 같아요. 일년에 1-2번은 꼭 옵니다. 

청주 죽림동 단풍나무석갈비

https://map.naver.com/p/entry/place/37080527?lng=127.4414782&lat=36.6075246&placePath=%2Fhome&entry=plt&searchType=place&c=15.00,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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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입가심 물냉면입니다. 사실 물냉면은 우리가 다 아는 그 맛이에요. 다시다국물맛이요. 냉면육수의 비밀을 아는 저로서는 ..먹고나서 개운한게 아니라 더 느끼해지는 국물맛~ 그래서 1개로 세명이서 나눠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 저나 큰 아이가 처음으로 중간고사를 만납니다. 다음주에요. 오늘 저더러 엄마.. Do랑 BE동사랑 무슨 차이냐라고 묻습니다. 귀에 딱지가 않도록, 마르고 닳도록, 수없이 얘기해줬는데, 그때 왜 안듣고 이제와서 되 묻는것이요. 그대는. 중간고사 성적표를 보면 머리 깍고 산으로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상황에 처하는 건 아니겠지요 . 괴롭네요. 남의 자식들 열심히 하고, 잘 난것만 보고, 내자식은 도대체 왜 맨날 유튜브쇼츠랑, 인스타릴스에 빠져사는 건지.. 덜먹인것도.. 덜해준것도 없는데 왜 이러는건지... 진짜 머리 깍고 산으로 들어가기전에 시작한 티스토리입니다. 내가 꼰대라서 그런것일까....라는 생각이 드는 날이네요. 여튼 주말 일상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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