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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청주 타볼라 후기 별 한개 이건 아니잖아 청주 모임장소 회식장소 가족모임 후기에 역여서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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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타볼라 연말 모임 후기 : 별 한개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네요

상반기, 하반이 2번 모임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연말 모임으로 방문한 곳은 타볼라입니다
생각해보니 평일 목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꽤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맛있어서 올리는 건 아니고, 생각보다 실망스러워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어쨋든 내돈 내산이니까요


 
음식을 시키면 식전 메뉴로 스프가 나오는게 없습니다
피클하고 물만 나오길래, 감자스프를 추가로 시켰는데요, 여기에 치아바타 빵  한덩이 하면 11,000원입니다. 그런데 스프가 너무 맛이 없습니다. 그냥 오뚜기 3분 스프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두개 시켰는데, 시작부터 분노가.

피자인데요, 이게 23,000원인가 그런데 진짜 퀄리티가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맛이... 없어요. 

저 정말 잘 먹는 사람인데, 한 개도 다 못 먹을 뻔... 너무 맛의 조화가 없었어요. 
 
인원이 10명이라 피자를 두 판 기키려고 하니, 도우가 1개 밖에 없다고 1개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녁 6시인데요. 저녁 6시에 도우가 1개라고 말하기는 좀 믿기 어렵겠더라고요. 그래서 나머지 음식 시키고, 피자는 1판만 시켰는데요. 도우 없던게 다행이었어요. 피자가 동네 피자보다 맛이 없더라고요.
 
메뉴판을 보니, 가게 추천메뉴, 한정판매 메뉴가 가지 라자냐인데요. 너무 맛이 없더라고요. 그냥, 냉동식품 데워 준 맛 같았어요. 이걸 왜 추천하는 걸까요. 그냥 느끼한 치즈 그라탕같은 느낌. 


 
그리고 뇨끼를 주문했는데요. 하.. 여기서 정말 분노. 아까 시킨 감자스프의 국물에 수제비 넣은 맛이었어요. 이게 18000원이고, 양은 저희 딸 아이 주먹만큼 나왔습니다. 정말 반성하셔야 해요. 한개 시켜서 맛 있으면, 추가 시키려고 한개 씩 주문했는데, 다들 한입먹고 수제비 덩어리 같다고, 실망했어요. 
 


샐러드 얘기해 볼까요? 기름에서 쩐내, 군내가 나더라고요. 좋은 기름, 신선한 기름에선 그런 향 안나잖아요. 우리가 무슨 민족입니가. 배달의 민족이죠? 배달음식보다 더 한 군내가 나고, 맛도 없더라고요. 이거 너무 한데??
 
부실한 샐러드... 아.. 킹받네........ 다른데선 여기에 연어도 넣어서 이 가격에 파는데. . .



추가로 시킨 채끝살 스테이크와, 립아이스테이크는 비쥬얼은 괜찮은데, 립아이는 굉장히 질겼고 채끄탈은 그나마 먹을 만 했습니다. 가실거면 그냥 채끝살 하나만 드시고 오세요. 후식으로 차가 나오는게 있냐 물으니 없다고 하더라고요. 음료는, 근처 스타벅스가서 마시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머랄까. 너무 포기할 수 없는 연말 파티느낌을. 망친 기분?



 
누군가의 추천으로 왔는데, 10명 모두가 정말 맛 없다고, 두번다시 오고 싶지 않다고 말했던 곳이었습니다. 네이버 후기도, 믿을 것 못 되는 세상이 되어부렀습니다. 




입맛에 개인 취향이 있다고 하지만, 누구 데려와서 대접했다간, 미안할 일이 생길 것 같은 곳이 었습니다. 식당에 음식이 맛 없으면 뭐. 끝 아니겠습니까? 여기보다 더 맛있는 곳 엄청 많고, 가격도 좋은 곳 엄 청 많거든요. 성화동 라라코스트도 이것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아무튼 연말 모임에 엄청 맛없게 갔다와서 굉장히 아쉬웠던 날이 었습니다. 다신 만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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