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이랑입니다
도서관 다닐 때 금요일 저녁에, 드라이브 겸 가서 먹은 샤브샤브집입니다. 이때 만해도 제가 샤브마니아에서 알바할 줄 꿈에도 몰랐어요 ㅎㅎ 원래 샤브마니아로 가려다가, 쌤이 추천해 준 한잎두입을 갔는데요, 먼가 조금 더 많았고, 조금 더 깨끗한 분위기 였던 곳이 었어요 복남이네 꽁당보리밥집 바로 옆이라는 것~!!
짠 .. 처음에 나온 세팅입니다. 그릇 많으면 시러시러.. ㅋㅋㅋ 이거 다 세척기 돌리기 전에 1차 설거지 하시던, 이모가 생각나네요. 눈에는 이쁘지만, 이런 비효율적인 ㅋ 전 이날 샤브샤브집 가서, 크림스프에 러스트넣어서 두 그릇을 먹은 것 같습니다 고기는 부채살하고, 또 머가 있었지? 고기를 하나씩 선택했어요 아.. 살치살...
제가 좋아하는 라라스위트 아이스크림 추천드려요. 당뇨가있는 사람에게 집에 알룰로스와 대체당은 필수인 것 같아요. 혈당스파이크 튀지 않으니, 대체 음식들로, 바꿔보세요~
고기 두 접시를 포개 준거라, 2단으로 고기를 내주셨어요. 청주 강서점 한잎두입.같이 가신 쌤은, 월남쌈을 안 싸드시더라고요. ㅇ1때만해도 쌤과 더불어 1일 2식과, 간헐적 단식 열심히했었는데, 7월인 지금은, 과자도 먹고, 밤늦게 저녁도 먹고 요즘은
떡볶이가 로제와 일반 떡볶이, 그리고 누들이 있었는데요. 저는 다 맛 없더라고요. 종류는 많은데, 맛있는게 어떻게 하나도 없을 수 있지? 싶은.. ???
예쁘게 담아주신 야채들. 너무 많아서 다 못먹었어용 ㅎㅎ
고기는 부채살과 살치살~두개로 선택~ 원하시는 것을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사실 먹어보니, 머가 더 맛있다 이건 없었어요. 원래 살치가 더 부드러운걸로 알았는데, 부채살도 질기다는 것 느끼지 않았고, 잘 먹었어요.
예쁘게 찍어보겠다 ㅋㅋㅋㅋ고 늘어놨는데, 언제쯤 프로 블로거마냥 사진 잘 찍을 수 있을런지.
일단 야채 다 부어놓고, 보글 보글 하기.
냄비가 참 요상하게 생겼더라고요. ㅎㅎ 한강라면냄비?
예쁘게 담고 싶었다~~ 돌아다니면서 찍고싶은데, 아줌마 성격상 그러는게 힘들더라고요 ㅋㅋㅋ 인플루언서가 아니고, 그냥 동네 블로그라 할 수도 없어서.. 걍 제 밥상만 찍었습니다.
원래 샤브마니아는 일반 국물떡볶이인데, 산남점 떡볶이는 맛있었는데, 요기는 모든 떡볶이랑 누들이 너무 맛없어서... 곤란했음.
제일 입에 맞았던건, 더 볶음 누들인데요. 맨 오른쪽 굵은 누들. 요게 좀 짭짤했지만, 맛있어서 두번먹었어용~
샐러드로 마요네즈 기운 담아주고, 열심히 먹어주기.
이날 비가 많이 왔어요. 몸이 좀 으슬으슬해서, 크림스프를 두 그릇이나 먹은 것 같아용.
샤브샤브도 열심히 먹어주고용
볶음 우동 2번째 리필~
생긴지 얼마 안되서, 내부가 몹시 깨끗해용. 이렇게 보면 또 샤브샤브집 안같아요.
예쁜 카페같은 인테리어에요
요기 샐러드 바도, 예브게 만들어 놨더라고요. 작은 미니 정원처럼요.
후시으로 뻥튀기랑 아이스크림 먹었습니다. 저 뻥과자 사이에 아이스크림 넣어서 안이스크림 샌드 만들어먹었어요. 아이스크림맛은 맥도날드?? 먹잘알 ㅎㅎㅎㅎ 한번 와본 걸로 만족합니다. 이제 샤브샤브 평생 안갈꼬 같은 슬이랑의 늦은 포스팅이었습니다~~~ 요즘 날이 많이 덥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라라스위트 아이스크림 추천드려요. 당뇨가있는 사람에게 집에 알룰로스와 대체당은 필수인 것 같아요. 혈당스파이크 튀지 않으니, 대체 음식들로,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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